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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아침에 따뜻한 물 마시기와 공복의 유산소 운동 추천

by REAL HJONG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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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에 아픈 곳이 생기고 살은 찌고 건강이상 신호를 느끼게 됩니다. 어느 순간 약골이 된 것 같아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바쁜 일상 속에 엄두가 나지 않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실제 경험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실제 인바디 결과 공유
2. 운동과 다이어트의 필요성 : 40대에 몸 실제 상태
3.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마시기와 효능
4. 다이어트를 위한 유산소 운동의 방법
5. 잘못된 식습관 하나라도 버리자

 

실제 인바디 결과 공유

제가 실제로 아침에 따뜻한 물 마시고,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변화된 인바디 결과입니다. 사람마다, 체질마다 분명 다를 수는 있지만 시도하는 것만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저는 4개월 만의 효과를 봤고, 최종목표는 68kg까지 체중조절하는 것입니다.

 

운동과 다이어트의 필요성 : 40대 초반의 몸상태

결혼하고 육아와 직장생활로 정신없던 시기를 지나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이제 몸에 이상신호를 감지하게 됩니다. 저는 어깨와 등이 항상 뭉친 것처럼 불편감을 느끼고, 식사 후 복부팽창감도 있고 탄산과 라면 같은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심하게 하기도 하고 허리디스크도 안 좋아 한동안 잘 걷지도 못했습니다. 술도 잘 안 마시는데 지방간도 있다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병원, 한의도 다니고 안마나 마사지를 받아보기도 했지만 순간적인 처방이지 그것이 건강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되지는 못했던 거 같습니다.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마시기와 효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250ml를 먼저 마십니다. 원래는 시원한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리곤 하는데, 찬 물이 위와 장에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체온과 비슷한 따뜻한 물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마시면 온몸이 사르르 녹는 것처럼 몸에 따뜻한 물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장을 부드럽게 깨워서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저는 일어나서 먼저 정수기에서 250ml 정수를 받아 입을 헹구어냅니다. 그리고 120ml 정수와 120ml 온수를 섞어 천천히 마십니다. 마시고 바로 아침 조깅을 준비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르기닌(유한양행 라라올라)을 먹고 있는데 공복에 흡수율이 높다고 해서 조깅 전에 먹고 조깅을 나갑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따뜻한 물

 

다이어트를 위한 유산소 운동의 방법

처음에는 무작정 조깅을 했는데, 1년 정도 되니 삶의 어떤 루틴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깅은 이제 끊지 못하는 운동이 되었습니다. 집 앞 놀이터를 계속 돌기도 하고, 개천 따라 산책로를 달리기도 합니다. 하루 3km에서 10km, 많게는 20km~30km도 달립니다. 걷기는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지 않는 것 같고 뛰는 것이 힘드신 분은 아주 천천히 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조깅이 유산소 운동이 되려면 자신의 몸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달린다고 유산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최대심박수의 70% 정도를 유지하면서 조깅을 해야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다이어트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130~150의 심박수를 유지하고 조깅을 하는 편입니다. 심박수는 요즘 스마트워치가 잘 되어 있으니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달리시면 지속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가민워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침에 조깅을 하고 나면 하체 근력을 사용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생활 중에도 신진대사가 높아져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녁에 운동하시는 것보다 저는 하루를 유산소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근을 하시느라 힘드신 분은 하루의 시작을 조금 더 빨리 하시고 일찍 주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복의 유산소

 

잘못된 식습관 하나라도 버리자

운동을 하면서 평소에 더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큰 효과를 얻기는 힘듭니다. 저는 달리기를 하면서부터 식습관을 바꾸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더 큰 효과를 보시려면 양질의 음식을 하루 두 끼 정도 드시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 가지 안 좋은 식습관을 버리시는 것부터 시작해도 다이어트는 된다고 생각됩니다. 야식을 줄여가거나 과자, 탄산 등의 음식을 안 먹는 것만으로도 유산소와 병행하시면 다이어트는 되는 것 같습니다.

 

맺음말

우리 몸은 솔직한 것 같습니다. 제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의 이상신호들은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허리, 등, 어깨 통증도 거의 못 느끼고 골반에서 걸을 때마다 나던 소리도 사려졌습니다. 또 밤에 잠도 잘 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효과는 하루 일상이 활기차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몸을 소중히 여기고 의지를 가지고 한 가지로 꾸준히 한다면 하루아침에 변하지는 않지만, 1년, 2년 변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자신을 사랑한다면 우리 몸에 좋은 것들을 하나라도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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