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추천] 복순도가 손막걸리 추천

주말저녁 가족과 오붓하게 복순도가 손막걸리 한사발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우리쌀과 천연탄산이 즐겁게 건강하게 기분좋게 해드릴 것입니다.

1. 복순도가 손막걸리 구매배경
2. 복순도가 손막걸리 가격, 도수, 맛
3. 복순도가 개봉방법, 보관방법, 유통기한
4. 복순도가 손막걸리 명성
5. 복순도가 막걸리 종류와 가격, 파는 곳
6. 복순도가 막걸리 추천

복순도가 손막걸리를 구매하게 된 배경

비가 오가나 힘든 일을 하고 나면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거나 걸쭉한 막걸리가 생각난다고 하는데, 저는 막걸리를 즐겨 먹지는 않아 솔직히 막걸리 구매에 관심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내가 복순도가 손막걸리 주변에서 맛있다고 추천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마트에 갔더니 복순도가 손막걸리를 할인해서 아내의 추천으로 1개를 구매하였습니다. 할인하고  구매해도 맥주 4캔을 사는 것보다 비싸서 그 비용을 주고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조금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소문이 자자하니 맛이 궁금해서 저녁 식사 후 함께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 가격, 도수, 맛

제가 생각하는 막걸리는 서민들이 비싸지 않아 쉽게 구매해서 마시는 술이라고 생각하는데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막걸리도 세계화에 맞춰 명품화 마케팅을 하는 듯 했습니다. 가격은 935ml에 12,000원이고 할인받아서 10000원대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유리잔(150m~200ml)으로 아내와 3잔씩 총 6잔 정도의 양입니다. 도수는 맥주보다 조금 높은 6.5%입니다. 제가 술을 잘 마시지 않기 때문인지 마시고 취기가 약간 올라왔습니다. 맛은 막걸리의 걸쭉한 느낌은 거의 없고 정말 별명처럼 샴페인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 개봉방법,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처음 개봉에 주의하라라는 문구를 보고 정말 조심히 뚜껑을 돌렸는데 탄산이 쏟구쳐서 거품을 아깝게 흘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흘리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마실 때는 꼭 한 방울도 흘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흘리지 않는 방법은 처음에는 뒤집어 침전물이 섞이도록 해주고, 45도 정도 기울여서 살짝 열고 그 후로 열고 닫고를 반복하면 흘리지 않고 개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흘리지 않고 꼭 열어보겠습니다. 보관은 10도 이하의 냉장보관이며, 먹기 전에 냉동보관을 잠시 해놓으면 더 시원하게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길지 않고 2달 정도 된다고 합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의 명성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막걸리를 잘 모르고,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마시기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할 일이 있으면 선물하기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복순도가 손막걸리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샴페인'란 별명처럼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전통 막걸리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퓨전식 막걸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고, 2020년에 전문가들이 이마트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는데 23종 중 3위를 할 정도로 전문가들도 인정한 막걸리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막걸리로 스파클링 막걸리 시장의 첫 시작을 알린 막걸리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순도가 막걸리 종류와 가격, 파는 곳

복순도가는 막걸리,탁주 / 찹쌀탁주 / 약주와 증류주의 3가지 카테고리로 제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마신 복순도가 막걸리는 막걸리, 탁주 카테고리 제품이고 그 외에도 빨간쌀 막걸리, 탁주, 슈퍼드라이가 있는데 탁주는 도수가 10%로 높고 가격도 2배인 24,000원입니다. 슈퍼드라이는 18,000원, 빨간쌀 막걸리는 손막걸리와 같은 12,000원입니다. 찹쌀탁주, 약주와 증류주는 도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다음에 시음을 해보고 괜찮은 것이 있으면 구매해보려 합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대형마트, 중형마트, 편의점,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구매접근성은 용이한 편입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 추천

막걸리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도 다시 복순도가 손막걸리가 생각나는 이유는 그만큼 맛과 품질이 좋아서일 것입니다. 아내에게 다음에 처가집 갈 때 사가서 배추전하고 마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집에 있는 치즈스틱과 새우깡을 안주로 먹었는데도 나쁘지 않았지만, 해물파전 같은 기름기가 살짝 있는 전 또는 두부김치와 함께 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한 병이면 아내와 하루 뒤풀이를 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